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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사물인터넷·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by bropics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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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검색으로 폭발물 추적…밀집 인파 분산해 압사 방지
아사히, 맥주 색깔 분석해 품질 관리…아마존, 안전모 등 확인해 재해 예방도

AI컴퓨터비전 기술은 제조 현장은 물론 공항과 경기장, 대형마트, 병원 등 도시 전체의 삶을 바꾸고 있다. 공장에서 불량품을 걸러내고, 물류 창고에서 재고를 관리하며 근로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를 단속하는 일은 이제 인공지능(AI)의 몫이 됐다. 산업·유통계뿐 아니라 공공장소에선 더 요긴하게 쓰인다. 밀집 지역 인파를 분산하고 실종자를 찾아내며, 용의자를 추적해 범죄를 예방하는 일을 AI에 맡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데이터의 80%를 차지하는 각종 이미지와 동영상을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되면서 과거엔 상상도 못 했던 일들이 현실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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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서 신경과학 연구?

 

2022년 10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모델 벨라 하디드가 속옷 한 장만 입고 패션쇼에 등장했다. 분사기를 든 사람들이 하디드의 몸에 액체를 뿌리자 몸에 닿은 액체는 얇은 천으로 변해 한 벌의 원피스로 완성됐다. 스페인 출신 마넬 토레스 박사의 실험실에서 개발된 ‘패브리칸’은 분사기 안에서는 액체 상태를 유지했다가 몸에 닿는 순간 섬유로 바뀌는 신소재다.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었다면 한 달 넘게 걸리는 드레스 제작이 10분 만에 끝났다. 이 원단은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란 평가도 받았다.

명품들이 기술 기업과 손을 잡거나 직접 기술 개발에 나서는 것은 제품 제작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젊은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다. 디지털 친화적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관심이 많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명품 시장 주고객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취향을 따라잡기 위해서 제품이나 마케팅에 신기술을 적용하지 않을 수 없게 된 상황이다. 동물 가죽 소비를 반대하는 MZ세대가 늘자 가죽 제품으로 유명한 에르메스가 버섯으로 만든 가죽 가방을 선보인 게 대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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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개발 또는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1925개로 전년(1773개)보다 8.6% 늘었다.
국가 간에 디지털 경쟁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매년 발표하는 ‘디지털 경쟁력 순위(IMD World Digital Competitiveness Ranking)’가 있다. 이 평가는 기술 변화에 대한 한 국가의 적응력, 대응력, 기술개발 능력 등을 대상으로 한다. 3대 분야(지식, 기술, 미래준비도), 9개 부문, 52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키오스크·배달앱 활용 등으로 숙박음식점업에서 57.1% 늘었다. 가장 많이 개발·활용하고 있는 기술은 클라우드로, 전체 기업의 22.5%가 개발·활용하고 있었다.

 

한국은 이미 여러 분야의 전통 산업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반도체, 가전, 휴대폰,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디스플레이 등에서 각각 세계 5위권 내에 드는 산업 강국이다. 산업분야 외에 문화 분야인 소위 ‘한류(K-Culture)’에서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겨울연가’, ‘대장금’ 같은 드라마, ‘기생충’, ‘오징어게임’ 같은 영화, ‘방탄소년단(BTS)’, ‘아이돌 그룹’ 등과 같은 K-POP은 세계적인 문화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급부상하는 산업 분야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전쟁이 한창 벌어지고 있는데 군사력도 중요한 국가경쟁력이다. 지난 2022년 4월 9일 미국의 군사력 평가 기관인 GFP (Global Fire Power)는 한 국가의 인구, 병력, 무기, 국방예산 등 총 48개 항목을 근거로 세계 142개국의 군사력을 점수화하여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한국은 6위이고, 1위에서 5위까지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이다. 우크라이나는 22위, 북한은 30위이다.

출처 : 미래한국 Weekly(http://www.futurekorea.co.kr)

 

2022년 11월  성남시는 도심지 공사 현장 안전·재난·환경 감시는 공사 현장의 영상과 소리, 화재·붕괴·유해가스 등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위험 상황을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알려 사고를 방지하는 실증 서비스다.

 

스마트 시민 안심 공원은 공원 방문객의 낙상·위험지역 출입, 비명이나 위험 상황 소음, 화재, 환경 데이터 등을 분석해 위급상황을 판별하고, 경찰서나 소방서 등 관계기관을 즉시 연결해 시민 안전 대응 수준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쏘우웨이브 등 7개 기관과 사업수행 컨소시엄을 이뤄 지난 25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련 기관과 사업추진 협약을 맺었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지능형 CCTV 시험·인증 분야 10종으로 확대(입력 : 2022-12-04 23:48)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회안전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지능형 CCTV 시험·인증 분야를 기존 △배회 △침입 △유기 △쓰러짐 △싸움 △방화 △마케팅 등 7종에서 △실종자 수색 △익수자 수색 △화재 탐지를 포함한 10종으로 확대했다.'

 

인공지능(AI)의 고도화는 영상보안 업계의 중요한 이슈 중 하나다. 범죄예방과 재난재해 방지 등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빠르게 확산된 CCTV는 기술의 발전을 통해 CCTV 시스템의 통합이 가능해졌고, 다수의 CCTV 카메라 영상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가 설치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늘어가는 CCTV를 소수의 인력만으로 관제하기 어려워지면서 관제요원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적인 대안 중 하나로 지능형 CCTV(인공지능 CCTV)가 부상하기 시작했다.

지능형 CCTV는 이상상황을 감지해 알람을 줄 뿐만 아니라 차량인식을 통해 단순히 번호판만 보는 것이 아니라 소유자의 정보와 차종, 색 등을 선별하며, 얼굴인식을 통해 공항이나 역사 등 공공장소에서 객체를 검출하고 신원을 확인해 이상행동이 있거나 문제가 있는 사람은 즉시 알려 조치한다.

이렇듯 지능형 CCTV는 도시 전반을 관제하면서 교통을 원활하게 하고, 사고 상황에 즉각 대응하거나 범죄 발생을 파악해 관제센터에 알리는 것은 물론, 피의자 동선까지 추적하고 예상해 검거를 돕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 지능형 CCTV와 영상분석 시스템이 지능형교통체계(ITS)를 만나 스마트 교차로를 구축하고 교통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확진자의 동선을 추적하고 병실의 환자 관리에 큰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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