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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재산은 쫓아가면 도망가지만, 차분히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by bropics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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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에서 묵묵히 숯을 씻고 있던 누군가 옆 삼천갑자 동방삭이 저절로 찾아온것처럼"

동방삭 ‘객난(客難)’, ‘비유선생지론(非有先生之論)’등의 글을 남긴 실제 인물로서 신인(神人) 서왕모(西王母)의 복숭아를 훔쳐 먹고 삼천갑자(三千甲子:1갑자: 60년, 삼천갑자: 18만년)를 살았다는 전설 때문에 그를 ‘삼천갑자 동방삭’이라 불렀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티베트 속담)

 

주식투자가 쉽지는 않지요. 그러하기에 걱정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걱정을 마음 아래로 내려놓고 자신만의 투자 기준과 전략을 강하게 실천해야만 합니다.

생각만 하고 걱정 때문에 실천하지 못한다면 걱정할 필요도 없지요. 그냥 주식투자 하지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항상 주식시장은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여 그렇게 증시에서 멀어진 투자자들을 주식시장 상투에서

다시 불러들여 왔습니다.

 

 

HMM이 매각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4분 기준 HMM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8.26%) 오른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산업은행 등 정부가 보유중인 HMM 매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초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HMM의 경영 정상화에 따라 경영권 매각 타당성 검토, 인수 후보군 분석 등을 위한 컨설팅을 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경제사절단에 참가했던 기업 대부분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자연과환경의 주가가 강세다

자연과환경은 자연형 하천조성사업, 친환경 방조제 조성사업, 도로절개지복원 사업, 하상의 침식을 방지하는 세굴방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실적 시즌을 소화하면서 국내외 일부 업종에서 ‘어닝 쇼크’가 발생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강화되는 모습이다. 증권가의 눈은 2월 초로 쏠리고 있다.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회까지 소화하면서 불확실성이 소화되는 구간이기 때문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경기 저점 통과 가능성은 높지만, 확장국면 진입 여부에 따라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엇갈릴 전망”이라며 “중국과 반도체 수출 증가율 변화에 주목해야 하는데, 한국의 수출 저점 통과는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27일 오전 10시5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25원(9.31%) 오른 3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2월 중 AI 서비스 '에이닷'에 장기 기억과 종합 추론 등 새 기술을 적용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최근 2월 중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SK텔레콤의 자회사다.

드림어스 컴퍼니는 음악플랫폼 플로(FLO)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음악 서비스, 음반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 공연 사업,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인공지능 스피커 제조·판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음 주에도 달러 약세 환경, 중국 경기부양 기대 등이 코스피 추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월 긴축 완화 기대감이 소멸된 이후에는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지수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박스권 하단에 가까운 지점에 있을 때는 투자자들이 긍정적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했다면, 박스원 상단에 가까운 지점에선 부정적 요인에 더 민감할 가능성이 크다”며 하락 리스크 요인으로 경기둔화 우려 심화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범위로 2400~2530선을 제시했다.

시장이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물가 추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 역시 나온다. 인플레이션 등이 아직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연준과 EBC 등의 통화정책 기조가 극적으로 변화할 가능성 역시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기대가 인플레이션의 하락을 더디게 만들 수 있는 점과 증시가 단기간에 빠르게 상승했다는 점에서 되돌림이 나올 가능성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월 지수 하락 및 저점설 역시 제기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한동안 대형주 위주의 베팅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앞으로 증시를 움직일 주요 동력이 경기와 이익 컨센서스 조정이라면 중소형주보다 대형주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란 분석이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외국인 순매수의 98% 이상이 코스피200 종목”이라며 “중국 경기가 미국 경기보다 먼저 돌아설 확률이 높다면 중국과 상관관계가 높은 소재를 IT보다 먼저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2월 부각될 수 있는 테마로 한국 산업정책과 중국의 경기부양책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 화장품·의류, 철강·비철, 기계 등 업종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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