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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3월 IPO 시장 전망은?

by bropics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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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중소형주 IPO(기업공개) 열기가 그 어느때 보다 뜨겁다. 지난달 상장한 중소형 공모주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은 3월 IPO 시장으로 쏠린다. 증권가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IPO 시장에 대한 관심이 쏠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상장한 8개 종목 중 첫날 종가가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을 기록한 종목은 스튜디오미르, 꿈비, 이노진 등 3개사다.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100%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스튜디오미르, 삼기이브이, 샌즈랩, 꿈비, 이노진, 미래에셋스팩2호 등 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IPO 공모 금액은 1935억원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과거(1999~2022년) 2월 평균 공모금액은 2161억원과 최근 5년간(2018~2022) 평균 공모금액 3146억원, 전년 3380억원 대비 모두 낮은 금액이다. 올해 1월에 예상됐던 오아시스(예상 공모금액 약 1600억원 수준)가 공모 철회를 한 영향이 컸다.



다만 올해 2월 IPO 시장은 기관수요예측경쟁률은 1095:1로 지난해 2월 대비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일반청약경쟁률은 1023:1 로 최근 4년의 평균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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